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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멜로 `내일까지 5분전`, 부산영화제 초청…감독·배우 내한 확정
입력 2014-09-22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유키사다 아사오 감독의 신작 '내일까지 5분전'의 주역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내일까지 5분전'은 내달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프리미어로 첫 상영된다.
'내일부터 5분전'은 일본 대표 소설가 혼다 다카요시의 '자정 5분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일란성 쌍둥이 언니와 사랑에 빠진 남자 류, 쌍둥이 자매의 갑작스런 사고 1년 후 자매 중 누군지 알 수 없는 그녀가 다시 나타나게 된 이야기를 미스터리하고 감성적인 멜로로 그려냈다.
일본 멜로영화의 대표주자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일본 청춘 스타 미우라 하루마와 중화권 여배우 류시시, 대만 스타 장효전이 출연했다.

이들 모두 부산을 찾아 공식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내일까지 5분전'은 내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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