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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LGCNS, 급등… 데브시스터즈, 휴젤 신고가
입력 2014-09-22 16:29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2030선으로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9.27(▼14.55 -0.71%) 코스닥은 577.35p(▼4.03 -0.69%)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4일 공모청약 예정인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7만8500원(▲2000, +2.61%)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나,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8000원(▼50 -0.6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각각 2만200원(▼300 -1.46%), 1만5000원(▼150 -0.99%)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나,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원(▲250, +1.27%)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61만5000원(▲5000, +0.82%), 4만6000원(▲500, +1.10%)으로 동반 상승했으나, 삼성 계열 관련 주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이 2만3750원(▼200 -0.84%)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쳐 기업 신라젠과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7450원(▼50 -0.67%), 8200원(▼200 -2.38%)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프로셀테라퓨틱스가 940원(▼140 -12.96%)으로 급락했으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8600원(▼150 -1.71%)으로 하락하며 관련 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과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각각 4050원(▼250 -5.81%), 5000원(▼250 -4.76%)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와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5000원(▼150 -2.91%), 6400원(▼150 -2.29%)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4만400원(▲2400, +6.32%)으로 급등했고,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9000원(▲150, +1.69%)으로 상승 전환했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9만1000원(▲1000, +1.11%)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와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9750원(▲50, +0.52%), 1만2000원(▲50, +0.42%)으로 소폭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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