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사진 공개, 일반인 신부 이미 알려진 인물?…'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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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결혼 사진 공개, 일반인 신부 이미 알려진 인물?…'아하!'

배우 진구가 '짝사랑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진구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작년부터 사랑을 키운것으로 알려졌으며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밝힌 '짝사랑녀'가 바로 신부인 것으로 전해져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진구와 신부는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진구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예비신부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결혼식 본식은 지인과 가족들의 참석 하에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별도의 기자회견과 포토월 등도 생략했습니다.

축가는 1부 이정&거미, 2부는 VOS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불렀습니다.

한편 현재 영화 '연평해전'을 촬영중인 진구는 가을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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