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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결혼식 앞두고 차량사고 전수경, 힘든 발걸음
입력 2014-09-22 1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배우 전수경과 밀레니엄 서울 힐튼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이 결혼한다.
22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두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배우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의 신혼집은 에릭이 지배인으로 있는 서울 H호텔 안에 마련됐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이자 호텔 총 지배인인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지난 2009년 관광 및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두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었으나 호텔 도착에 앞서 가벼운 차량 접촉사고로 신랑 에릭스완슨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중이고 신부 전수경만 참석했다.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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