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우디코리아, 유니버설뮤직과 MOU 체결
입력 2014-09-22 15: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유니버설 뮤직과 아우디코리아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 Note)를 진행한다.
블루노트는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로,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레코드 회사인 유니버설 뮤직과 아우디의 감성이 잘 묻어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함께 기획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는 문화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U 체결식에는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와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양범준 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1939년 설립,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블루노트는 독일 출신 알프레드 라이온이 미국으로 건너와 설립한 재즈 전문 레이블로, 부기우기, 스윙, 비밥, 하드밥, 솔재즈,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세부 장르의 재즈 음악을 선보여 왔다.
블루노트가 속해 있는 유니버설 뮤직은 전 세계 음반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음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뮤지션 ‘마룬 5, ‘레이디 가가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음반제작부터 유통, 매니지먼트, 공연 등을 한다.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