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진구, `무한도전`서 언급한 짝사랑 女과 비공개 결혼
입력 2014-09-22 15:14  | 수정 2014-09-23 15:38

'진구 결혼'
배우 진구가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진구는 짝사랑하던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진구 결혼에 대해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구 결혼은 비공개로 치러졌다"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진구와 신부는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진구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예비신부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식 축가는 1부 이정·거미, 2부는 VOS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불렀다.
한편 진구는 현재 영화 '연평해전'을 촬영 중이며 신혼여행은 영화 촬영이 종료된 이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무한도전에서 언급한 사람이구나"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결혼, 연평해전 촬영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