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희숙 왕배 열애공개… 금메달과 함께 사랑의 검 찔렀다
입력 2014-09-22 14:25 
사진 : 왕배 전희숙 트위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전희숙이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금메달과 함께 방송인 왕배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전희숙은 지난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에 출전했다.전희숙은 상대인 중국의 리후이린을 꺾고 한국에게 금메달을 안겼다.
전희숙은 금메달 시상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방송인 왕배와의 교제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전희숙은 왕배와 원래 알던 사이였으며 최근 사이가 발전하면서 현재 5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전희숙은 왕배는 성실한 남자다. 만난 지 별로 안됐는데도 항상 힘이 돼주고 응원을 해준다”고 애틋한 감정을 토로했다. 전희숙은 또 연예인이고, 운동선수라서 쉽게 사람들에게 우리 사이를 말하지 못했다. 그런 점이 미안하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게 되면 공개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열애를 공개하게 됐다”며 좋은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희숙 금메달 멋져요”전희숙 왕배와 오래 가는 커플이 되길”전희숙 사랑의 검이 세구나 역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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