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NP파리바,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성료
입력 2014-09-22 14:16 

BNP파리바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1400여명에 달하는 국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한국 내 BNP파리바 계열사 주최,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주관 하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테니스 대중화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7~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장려하고 테니스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KPTA) 소속 강사들의 지도 아래 진행된 올해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그 참여규모가 작년 대비 두 배인 110명으로 늘어났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교실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BNP파리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 마지막 날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외 주니어급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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