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진짜사나이,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소연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군생활 체험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4일간 느낀 감정이 여지껏 살면서 느낀 감정보다 많았다. 특히 전우애에 대한 기억이 가장 강하게 남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를 내어주는 행동에 밟는 사람 또한 미안함이 느껴줘서 더 나를 내주고 싶어지도록 만들었다”며 인생의 가장 큰 경험이자 전환점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촬영을 마쳤을 때 드라마를 모두 끝냈을 때와 또 다른 뿌듯함을 느꼈다. 촬영을 끝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뛰어 넘음에 대한 뿌듯함이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경험을 계기로 어떤 일을 시작할 때에 마음이 달라졌다. 모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 앞으로 더욱 김소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연은 ‘진짜사나이에서 남다른 근성과 악바리 정신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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