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항공, 12월 오키나와·하노이 신규 취항
입력 2014-09-22 13:50 
제주항공이 오는 12월에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잇따라 취항합니다.

 제주항공은 인천∼오키나와,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각각 12월 1일과 12월 18일부터 신규 운항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운항 횟수는 두 노선 모두 주 7차례입니다.

오키나와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1시 30분 출발하고 오키나와에서는 오후 4시 35분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하노이 노선은 인천과 하노이 출발 시각이 각각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2시 25분입니다.

 제주항공은 24일 오전 10시부터 500석 한정으로 12월 오키나와 노선 특가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10만800원에, 하노이 노선은 200석을 12만5천700원에 판매합니다.

 제주항공은 하노이와 오키나와 노선을 포함해 내년 2월까지 7개 국제노선에 신규취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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