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사랑이 이긴다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이 이긴다는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으로 부모의 사랑이 갈급했던 여고생과 그 가족이 겪는 일들에서 사랑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작품이다. 배우 장현성과 최정원이 출연한다.
극에서 장현성은 여고생 수아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지만 성격에 문제를 가진 상현 역, 최정원은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딸을 통해 보충하려 하는 은아 역을 맡았다.
2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장현성과 최정원이 아닌 수아 역의 오유진이 어머니에게 안겨 있다. 평범한 듯 단조로운 포스터가 편안하다. 특히 주인공 세 명 중 두 명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과감한 디자인과 몽환적 분위기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으는 동시에 작품성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또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0월3일, 4일, 5일 부산에서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사랑이 이긴다에 대해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용서와 화해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메가폰을 잡은 민병훈은 ‘벌이 날다로 장편 극영화에 데뷔한 이후 그리스 테살로니키영화제,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체코 타를로비바리 영화제, 중국 상하이영화제, 독일 코트부스영화제, 러시아 아나파영화제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거나 공식 초청된 적 있는 영화감독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사랑이 이긴다는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으로 부모의 사랑이 갈급했던 여고생과 그 가족이 겪는 일들에서 사랑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작품이다. 배우 장현성과 최정원이 출연한다.
극에서 장현성은 여고생 수아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지만 성격에 문제를 가진 상현 역, 최정원은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딸을 통해 보충하려 하는 은아 역을 맡았다.
2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장현성과 최정원이 아닌 수아 역의 오유진이 어머니에게 안겨 있다. 평범한 듯 단조로운 포스터가 편안하다. 특히 주인공 세 명 중 두 명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과감한 디자인과 몽환적 분위기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으는 동시에 작품성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또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0월3일, 4일, 5일 부산에서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사랑이 이긴다에 대해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용서와 화해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메가폰을 잡은 민병훈은 ‘벌이 날다로 장편 극영화에 데뷔한 이후 그리스 테살로니키영화제,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체코 타를로비바리 영화제, 중국 상하이영화제, 독일 코트부스영화제, 러시아 아나파영화제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거나 공식 초청된 적 있는 영화감독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