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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목젖 웃음'부터 '낙지 손질'까지…'이런 매력이?'
입력 2014-09-22 12:51 
룸메이트 허영지 /사진='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룸메이트 허영지'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 그룹 카라의 멤버 서영지가 룸메이트의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데뷔 한 달 차 허영지는 룸메이트 입소에 앞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인터뷰도중 목젖까지 다 보일 정도로 소리 없이 크게 웃는 일명 '목젖 웃음'으로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그는 "웃는 것을 조신하게 웃어야 한다고 해서 입을 가리고 웃어도 봤는데 어색하더라”며 타이밍도 못 맞추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뒤늦게 룸메이트 집에 도착한 허영지는 배우 서강준의 도움을 받아 짐을 옮기며 '룸메이트'에 입성했고,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주셨다"며 싱싱한 산낙지를 가져왔습니다.

이후 허영지는 8년차 선배 써니와 저녁을 준비하면서 범상치 않은 손놀림으로 산낙지를 거침없이 손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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