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이 중고차 판매 가격 보장 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고차 판매 가격 보장 제도는 개인고객이 kt렌탈 오토옥션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의 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차에 대한 고객 희망가격과 경매장 매입제시가격 간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 경매 출품을 통해 차량의 정확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개인 출품 경매를 통해 희망하는 가격으로 낙찰 시 낙찰 가격으로, 유찰 시에는 기존에 경매장에서 제시했던 가격으로 차량 판매 가격을 보장해준다.
유찰 시 판매 가격 보장으로 거래를 진행하게 되면 출품료 및 탁송료 등의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경매장에 차량 판매 시 1~2일 내에 입금 및 명의이전이 완료돼 개인고객의 금전적 손실이나 이전 지연 걱정도 줄일 수 있다.
kt렌탈 중고차사업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만족스러운 중고차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판매 가격 보장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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