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무성 "문희상과 회동…세월호 담판 아니다"
입력 2014-09-22 12:26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의 회동에 대해 '세월호 담판'을 위한 것이 아닌 상견례 자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위원장과 만나도 세월호법을 풀기 위한 게 아니다"며 "새누리당은 2+2 체제인 만큼, 세월호법은 원내대표가 협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문 위원장과의 회동 시간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늘 오후나 내일이라도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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