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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금메달, 연장 끝에 중국 양준샤 업어치기로 압도
입력 2014-09-22 12:02 
정다운 금메달
정다운 금메달, 중국 양준샤 상대로 우승

정다운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유도 63kg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정다운이 중국의 양준샤를 맞아 승리했다.

정다운은 양준샤를 맞아 초반 안정된 경기 운영을 펼쳤다. 두 선수는 초반부터 지도 하나씩을 받았다.

정다운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지도를 받으며 위기에 빠졌으나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양준샤가 지도를 받아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정다운은 연장 2분27초 만에 양준샤를 업어치기 유효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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