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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데뷔’ 황찬성 “‘레드카펫’ 촬영하며 자신감 많이 얻었다”
입력 2014-09-22 11:58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2PM의 황찬성이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황찬성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선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기를 하고 촬영할 때 (선배님들이) 잘 웃어주셨다. 촬영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덧붙였다.

시나리오를 읽고 대윤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는 황찬성은 엘리트 느낌이 있지만 눈치가 없고 열정이 가득한 친구다. 이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시나리오를 보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극 중 19금계의 엘리트 음란마귀 대윤 역을 맡았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오는 10월23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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