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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윤계상·오정세 “19금 배우 캐스팅 기준? 발육”
입력 2014-09-22 11:47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윤계상과 오정세가 19금 배우 캐스팅 기준으로 ‘발육을 꼽았다.

윤계상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19금 배우 캐스팅 기준은 발육이지 않을까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간의 기본적인, 원초적인 느낌을 기준으로 삼아서 (배우를) 뽑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정세 역시 같은 질문에 극중 지만이라는 친구는 감독님을 나름 존경하고 따르는 친구다. 감독님의 조건과 일치한다고 생각해 발육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극중 19금 경력 10년차 베테랑 영화 감독 정우 역을 맡았으며, 오정세는 19금계 어벤져스 군단의 2인자이자 조감독 진환 역을 맡았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0월23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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