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일반인 여자친구와 부부로 인연 이어가 [MBN포토]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진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진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정우, 한효주, 강하늘, 조복래, 이정현, 장미여관 육중완, 고수, 배수빈, 안소희, 주안, 임화영, 김정은, 이청아, 김인권, 박지빈, 백봉기, 박효준, 조현재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박효준과 이용민이, 1부 축가는 이정과 거미, 2부 축가는 VOS의 최현준과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맡았다. 또 강하늘과 조복래는 통기타 하나씩을 들고 깜짝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두 배우는 영화 ‘쎄시봉을 위해 연습했던 통기타와 노래 실력을 발휘해 하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진구의 신부는 친한 지인의 소개를 만났으며, 작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무엇보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출연 당시 언급했던 짝사랑녀가 신부다.

한편,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진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연평해전의 촬영 이후인 올 가을 중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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