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캡슐담배 `디스 아프리카 룰라` 정식 출시
입력 2014-09-22 10:40  | 수정 2014-09-23 11:08

KT&G는 룰라 캡슐을 담은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단맛이 상쾌한 맛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필터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 공간필터가 적용됐다.
KT&G 관계자는 "지난 5월 룰라 캡슐을 적용한 한정판 출시 이후 디스 아프리카 제품은 편의점 판매량이 165% 증가하는 등 젊은 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정식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 0.4mg이며, 가격은 1갑당 2500원이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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