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경기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태국은 야구 불모지로 비교적 약체이다. 태국이 일본의 지원 속에 유망주들을 키우고 있지만, 현재 한국 중학교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12-1,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그리고 한국은 태국전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우선 한국은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우는 등 컨디션을 점검하는 수준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태국전 보다는 결승전 등판을 위한 과정으로 22일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태국과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한국이 몇회만에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하느냐 이다. 이번 대회에서 5회 이후 15점 이상, 7회 이후 10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콜드게임으로 승리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콜드게임으로 최대한 경기를 빨리 마무리 짓는 것이다. 콜드게임으로 이긴다면 불펜진의 체력소모도 아끼고, 자신감도 갖게 되어 상승세로 대만과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한국은 1998년 이후 국제대회 1999년 서울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11-0,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12-1, 2007년 대만야구월드컵 18-2 세차례 만나 모두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경기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태국은 야구 불모지로 비교적 약체이다. 태국이 일본의 지원 속에 유망주들을 키우고 있지만, 현재 한국 중학교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12-1,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그리고 한국은 태국전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우선 한국은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우는 등 컨디션을 점검하는 수준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태국전 보다는 결승전 등판을 위한 과정으로 22일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태국과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한국이 몇회만에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하느냐 이다. 이번 대회에서 5회 이후 15점 이상, 7회 이후 10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콜드게임으로 승리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콜드게임으로 최대한 경기를 빨리 마무리 짓는 것이다. 콜드게임으로 이긴다면 불펜진의 체력소모도 아끼고, 자신감도 갖게 되어 상승세로 대만과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한국은 1998년 이후 국제대회 1999년 서울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11-0,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12-1, 2007년 대만야구월드컵 18-2 세차례 만나 모두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