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제국 측 “문준영과 오해 풀어…서로의 진심 나눴다”
입력 2014-09-22 08:5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소속사가 문준영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스타제국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21일)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습니다”라면서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미리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습니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 그리고 스타제국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지난 21일 오전부터 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계약기간 문제와 수익 배분, 또 컴백을 앞두고 이뤄진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한 다리 부상 등을 언급하며 연예계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내놔 파장을 일으켰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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