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롯데하이마트, 공격적 출점으로 실적 개선 예상"

유진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이날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오프라인 채널 중 유일하게 공격적으로 출점 중인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롯데마트의 유통채널에 하이마트 숍인숍 본격화로 출점 증가율이 올해만 20%로 유통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는 가장 크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출점 집중에 따른 오픈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 개선폭은 미미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