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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우 이유리, 논두렁서 통굽 사수…유재석 “뛰겠다는 신발 아냐”
입력 2014-09-22 07:01 
런닝맨 서우 이유리
런닝맨 서우 이유리, 신발 절대 사수 ‘폭소

런닝맨 서우 이유리가 높은 굽의 신발을 절대사수하며 웃음을 샀다.

이유리와 서우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깔창을 넣은 신발과 통굽 신발을 신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게임에 앞서 의상을 갈아입은 이유리와 서우는 다른 게스트와 달리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등장해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유재석은 게임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서우는 키가 제일 작다”며 통굽신발을 신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이게 뛰겠다는 신발이 아니잖아”라고 말해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이후 황토물에서 게임을 치르게 된 이유리와 서우는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하는 신발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주저했고, 이 모습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신발 하나 신는데 참 오래 걸린다” 게임 좀 하자”고 소리를 쳤다.

그럼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여배우들은 꿋꿋이 용모단장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런닝맨 서우 이유리 높은 굽 사수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서우 이유리, 완전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런닝맨 서우 이유리, 공감된다.” 런닝맨 서우 이유리, 대박이다.” 런닝맨 서우 이유리, 의외로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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