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전산 오류를 일으켰던 한국거래소에 기관주의 등 제재를 내렸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거래소에 기관주의와 경영유의 1건, 개선 2건을 조치했다. 또 직원 1명에 대해 견책을, 4명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의 제재 조치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잇단 전산장애 사고에 대해 올 3월 검사를 벌인 후 결정된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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