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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한판의 항연’ 김성연도 한판승…4강 진출
입력 2014-09-21 15:5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국유도의 한판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여자 유도 70kg급 김성연(23·광주도시철도공사)이었다.
김성연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카디에르베코바 상대로 9초만에 유효를 얻은데 이어 34초만에 한판승으로 누르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아시안게임 둘째날 일정이 치러지는 유도에서 한국의 한판승이 이어지고 있다. 자 57kg급 김잔디(23·양주시청)가 16강과 8강에서 연달아 한판승을 거둔데 이어 73kg급 방귀만(31·남양주시청)도 16강에서 한판승을 거뒀다. 63kg급 정다운(25·양주시청)도 8강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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