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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 산탄총사격 男 트랩 단체전서 동메달 추가
입력 2014-09-21 14:2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서민교 기자] 한국 사격대표팀이 산탄총사격 남자 트랩 단체전(정창희 이영식 신현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을 또 추가했다.
한국은 21일 경기 화성시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산탄총사격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 345점을 기록해 중국과 쿠웨이트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창희가 118점을 쐈고 이영식이 114점 신현우가 113점을 더했다.
이날 산탄총사격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는 중국이 357점으로 한국보다 12점 앞서 금메달을 따냈고, 쿠웨이트가 354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산탄총사격은 트랩, 더블트랩, 스키트로 나뉜다. 트랩은 땅에서 피전이 하나만 나오지만 더블트랩은 두 개가 동시에 나온다. 스키트는 양옆에 있는 방출기에서 피전이 날아온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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