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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용, 진종오 넘어서 금메달 목에걸어…등진 모습은 '늠름'
입력 2014-09-21 12:09 
'김청용' '진종오'/사진=MK스포츠


김청용, 진종오 넘어서 금메달 목에걸어…등진 모습은 '늠름'

'김청용' '진종오'

고교생 사격 국가대표 김청용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청용은 21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2점을 기록, 199.3점을 쏜 팡웨이(중국)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청용은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첫번째 2관왕이 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날 앞서 벌어진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 이대명과 더불어 1천744점을 합작, 금메달을 명중한 바 있습니다.


김청용은 한국 사격 사상 아시안게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결선에 함께 오른 대표팀 선배 진종오는 179.3점을 기록,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4번째인 진종오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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