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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UFC 웰터급 만장일치 판정승…4연패 탈출
입력 2014-09-21 09:00 
추성훈이 UFC 웰터급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4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MK스포츠 DB
추성훈 경기
추성훈이 UFC 웰터급 판정승으로 4연패에서 벗어났다.
추성훈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2 제10경기에 임한 추성훈은 아미르 사돌라(34·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144에서 2012년 2월 26일 제이크 쉴즈(35)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후 938일 만의 복귀전에서 연패 탈출의 감격을 누렸다.
UFC 100에서 2009년 7월 11일 앨런 벨처(30·이상 미국)에게 판정 2-1로 가까스로 이긴 후 무려 1898일 만의 승리이기도 하다. UFC 통산 6전 2승 4패. 웰터급은 –77kg이다.
추성훈은 UFC 데뷔였던 벨처전에서 이긴 것을 끝으로 추성훈은 4연패(KO1·항복1·판정2)의 늪에 빠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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