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웰터급의 임현규가 경기 시작 78초 만에 TKO로 3번째 승리를 따냈다. UFC 4전 3승 1패. 웰터급은 -77kg이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2 제4경기에 나온 임현규는 사토 다케노리(29·일본)를 맞아 1라운드 1분 18초 만에 주먹과 팔꿈치 공격으로 TKO 승을 거뒀다.
경기 후 UFC 공식홈페이지 공개자료를 보면 임현규는 78초 동안 14번의 타격을 시도했다. 14번 모두 ‘중요 타격으로 집계될 정도로 공격마다 힘이 실려있었다. 타격은 모두 안면에 집중됐다.
그러나 승기가 눈에 보인다고 성급하게 구사한 공격이 아니다. 임현규는 타격 11회 성공으로 정확도가 79%에 달했다. 2분 만에 승리를 거둔 폭발력과 파괴력뿐 아니라 침착함과 정교함까지 보여준 이상적인 경기였다.
[dogma01@maekyung.com]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2 제4경기에 나온 임현규는 사토 다케노리(29·일본)를 맞아 1라운드 1분 18초 만에 주먹과 팔꿈치 공격으로 TKO 승을 거뒀다.
경기 후 UFC 공식홈페이지 공개자료를 보면 임현규는 78초 동안 14번의 타격을 시도했다. 14번 모두 ‘중요 타격으로 집계될 정도로 공격마다 힘이 실려있었다. 타격은 모두 안면에 집중됐다.
그러나 승기가 눈에 보인다고 성급하게 구사한 공격이 아니다. 임현규는 타격 11회 성공으로 정확도가 79%에 달했다. 2분 만에 승리를 거둔 폭발력과 파괴력뿐 아니라 침착함과 정교함까지 보여준 이상적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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