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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우, 48차원 매력 발산한다 ‘이런 면이?’
입력 2014-09-20 15:29 

서우가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첫 출연한 서우가 ‘48차원 엉뚱 매력을 폭발시키며 ‘귀요미 예능 능력자로 등극했다.
서우는 오는 21일 방송될 SBS ‘런닝맨 213회분에서 이유리-최여진-유인영-김민서 등과 함께 ‘악녀 특집에 출연, ‘전무후무 드라마형 예능 ‘괜찮아 재벌이야를 펼쳐낸다.
표독스러운 악녀 연기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서우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48차원 순수녀의 매력을 발산, 현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우는 키가 작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불굴의 하이힐 사건으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부표에 올라가기 위해 몸싸움을 벌여야하는 ‘진흙탕 싸움을 위해 다른 출연자들이 운동화나 편한 신발을 신고 나타난 것과 달리, 서우는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발이 쑥쑥 빠지는 논두렁을 비틀거리면서 달려왔던 터.
이에 유재석이 이걸 신고 어떻게 게임을 하냐? 이런 신발로는 게임을 할 수가 없다”라며 서우에게 웃음 띤 당혹스러움을 드러냈지만, 서우는 벗으면 키가 작아져서 절대 안돼요”라고 끝까지 하이힐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서우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내 돌발적인 48차원 개그감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한번만 봐주세요”라고 윙크를 하며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파이팅하자”며 주먹을 앞으로 쑥 내밀어 파트너를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
또한 이름표를 사수하기 위해 탁자 밑에 들어가 숨소리도 내지 않고 숨어있는가 하면, 미션 도중 갑자기 바닥에 철퍼덕 엎드린 채 죽은 듯 누워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악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엉뚱 매력으로 현장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깨알 재미를 선사할 서우의 ‘초특급 열정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지, 서우가 런닝맨 멤버들 중 진정한 재벌남을 찾을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유리-최여진-서우-유인영-김민서 등 ‘5인의 악녀와 ‘런닝맨 재벌들이 펼쳐내는 2014년을 강타할 드라마형 예능, ‘괜찮아 재벌이야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오는 21일 오후 4시 40분에 앞당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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