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황건호 "증권사에 지급결제 허용은 당연"
입력 2007-04-16 16:27  | 수정 2007-04-16 16:27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은 은행이 지급 결제 기능을 독점하는 것은 금융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회장은 증권사 역시 2중, 3중의 안전장치가 있고 고객예탁금이 하루동안 예치되면서 생기는 문제 역시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은행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황 회장은 또 최근 지급 결제 논란을 통해 자본시장통합법이 업종간 이해다툼으로 변질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순수하게 국내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법안으로 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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