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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친 후 포옹 나누는 김지연 [MK포토]
입력 2014-09-20 11:38 
'미녀 검객' 김지연이 20일 오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에 나섰다.
김지연이 홍콩 아우 신 잉과의 8강전에서 승리한 후 포옹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펜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김지연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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