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랑랑'과 합연한 국제가수 싸이…말춤으로 화합의 장, 아시안게임 의미 살렸다!
입력 2014-09-20 08:47 
'싸이' '랑랑' 인천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개막식/사진=MK스포츠
'싸이' '랑랑' 인천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개막식'


월드스타 싸이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의 합연으로 '인천 아시아게임' 개막식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싸이는 4부 축하공연 피날레 무대에서 중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챔피언'을 협연했습니다. 웅장한 분위기로 편곡된 '챔피언'은 피아노 소리와 어우러져 파워풀함을 자아냈습니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싸이' '랑랑' 인천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개막식'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