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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정두홍, 18년 동안 수영 안 한 사연 밝혀 ‘뭉클’
입력 2014-09-19 23:59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정글의 법칙 정두홍이 18년 동안 수영을 안 한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는 자신의 사연을 밝히는 정두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두홍은 오랜만에 물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17~18년 만에 수영을 하는 거 같다”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액션배우 시절 수중 촬영 때 선배를 잃었다”라며 그 뒤로는 물에 들어가지를 않는다”라고 힘겹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정두홍은 혼자 물속에 들어간 김병만을 위해 물 속 깊이 잠수하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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