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 장동건 깜짝 등장, 굴렁쇠 소녀에게 '굴렁쇠' 받아
'굴렁쇠소년' '굴렁쇠소녀' '장동건' '아시안게임'
1988 서울올림픽 평화의 상징이었던 굴렁쇠 소년이 26년 만에 굴렁쇠 소녀로 재현됐습니다.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굴렁쇠 소년의 영상이 흐른 뒤 정막을 깨고 한 소녀가 굴렁쇠를 굴리며 등장했습니다.
이 소녀는 굴렁쇠를 반대편에 있던 배우 장동건에게 전달하며 개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굴렁쇠 소녀는 과거 굴렁쇠 소년이 '이념의 벽을 넘어 화합하자'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처럼 '아시아 국가들과 인류의 화합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굴렁쇠 소녀에 이어 어린이 44명이 굴렁쇠를 몰고 나타나면서 그 의미는 더 크게 퍼졌습니다. 특히 인천 시민 200여명과 함께 LED 조명 의상을 입고 나온 45명의 굴렁쇠 어린이들은 거대한 청사초롱을 표현하며 45억 아사아인들을 환영했습니다.
이날 개막한 인천아시안게임은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국 1만4500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한편 이 굴렁쇠 소녀는 인천 청일초등학교 6학년 김민 양으로 리듬체조 꿈나무로 알려졌습니다.
'굴렁쇠소년' '굴렁쇠소녀' '장동건' '아시안게임'
'굴렁쇠소년' '굴렁쇠소녀' '장동건' '아시안게임'
1988 서울올림픽 평화의 상징이었던 굴렁쇠 소년이 26년 만에 굴렁쇠 소녀로 재현됐습니다.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굴렁쇠 소년의 영상이 흐른 뒤 정막을 깨고 한 소녀가 굴렁쇠를 굴리며 등장했습니다.
이 소녀는 굴렁쇠를 반대편에 있던 배우 장동건에게 전달하며 개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굴렁쇠 소녀는 과거 굴렁쇠 소년이 '이념의 벽을 넘어 화합하자'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처럼 '아시아 국가들과 인류의 화합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굴렁쇠 소녀에 이어 어린이 44명이 굴렁쇠를 몰고 나타나면서 그 의미는 더 크게 퍼졌습니다. 특히 인천 시민 200여명과 함께 LED 조명 의상을 입고 나온 45명의 굴렁쇠 어린이들은 거대한 청사초롱을 표현하며 45억 아사아인들을 환영했습니다.
이날 개막한 인천아시안게임은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국 1만4500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한편 이 굴렁쇠 소녀는 인천 청일초등학교 6학년 김민 양으로 리듬체조 꿈나무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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