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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혹독한 훈련으로 손가락 변형까지
입력 2014-09-19 18:25 
'김재범' '인천아시안게임' / 사진= MK 스포츠
김재범,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혹독한 훈련으로 손가락 변형까지

'김재범'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유도의 에이스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김재범은 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kg급에 출전해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유도 사상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ㆍ세계선수권ㆍ아시안게임ㆍ아시아선수권)'을 달성한 김재범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가운데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입니다.

'김재범' '인천아시안게임' / 사진= 박영선 SNS
'김재범' '인천아시안게임'

한편 지난 13일 탁구 국가대표 박영숙은 자신의 SNS에 "대단하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라는 글과 함께 김재범의 손가락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범의 손가락은 S자로 휘어있으며 일부 손가락엔 테이핑을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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