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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조보아, 정찬우와 특급남매 변신…‘빵빵 터져’
입력 2014-09-19 18:03 
사진="잉어공주"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잉여공주 조보아가 정찬우와의 남매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7회에서 하니(조보아 분)는 시경(송재림 분)과 진아(박지수 분)의 관계를 오해하고 실의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지속했다. 이에 하니를 안쓰럽게 여긴 안마녀(안길강 분)는 하니의 16번째 오빠인 식스리노(정찬우 분)를 몰래 섭외해 기운을 복돋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하니는 오랜만에 만난 식스리노 오빠에게 살갑게 안기며 가족들의 안부를 묻는 등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 같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하니의 취미이자 특기인 치맥 먹방 연기로 식스리노와 쿵짝을 맞추는 등 좀처럼 보기 힘든 환상을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이 날 조보아는 극 초반 정찬우와의 특급 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어, 극 후반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주완, 송재림과의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며 조보아의 진정한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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