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회원제골프장 2년 뒤부터 적자 예상"
입력 2007-04-16 13:22  | 수정 2007-04-16 13:22
국내 회원제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이 2009년에는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003년 이전에 개장한 94개 회원제 골프장의 2006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 이익률은 18%로 2002년보다 9%포인트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골프장 증가로 인한 매출 둔화와 공시지가 상승, 세금 급증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더 하락해 2009년에는 적자로 돌아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주요 퍼블릭골프장의 2006년 영업이익률은 41.5%로 여전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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