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입사원 퇴사율 지난해 감소
입력 2007-04-16 11:47  | 수정 2007-04-16 11:47
지난해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2005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조사기업 신입사원의 지난해 퇴직율이 28.8%로 2005년 29.4%보다 줄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신입직원 평균 퇴사비율이 18.6%로 가장 낮았으며 중견기업은 22.5% 그리고 중소기업은 35.3%로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신입사원 평균 퇴사율이 높았습니다.
한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정규직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7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별로는 포스코가 19년으로 가장 길었고 KT가 18.6년, 중소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18.4년, KT&G가 18.2년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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