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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셀카봉 쟁탈 위한 형제의 난 ‘귀여워’
입력 2014-09-19 09:35 

방송인 이휘재의 아들 서언, 서준 형제가 셀카봉 둔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 형제와 올림픽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이휘재와 서언, 서준 형제는 '나홀로 나무'를 보기 위해 올림픽 공원으로 향했다. 이휘재는 잔디밭 위를 아장아장 걸어다니며 자연을 만끽하는 쌍둥이의 웃음 소리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이휘재가 셀프 카메라로 추억을 담기 위해 셀카봉을 꺼내자 서언, 서준 형제는 사진보다 셀카봉을 향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서준이는 손에 셀카봉을 단단히 쥐고 이리 저리 살펴보며 본격 탐색에 나섰고 서언이 역시 셀카봉 쟁탈에 나섰다. 서준이와 셀카봉의 양쪽 끝을 나눠 쥔 서언이가 셀카봉 사수에 돌입하는 동안 이휘재는 황당한 상황에 난색을 표하며 "난 모르겠다"고 항복을 선언했다.
서언, 서준 형제의 셀카봉 쟁탈전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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