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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압구정백야`, 첫대본 리딩…강은탁·백옥담 총출동
입력 2014-09-18 22:16  | 수정 2014-09-19 14:03
사진 : MBC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MBC 새 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첫 대본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대본 리딩에는 박하나, 강은탁, 정혜선, 한진희, 임채무, 김영란, 이보희, 이주현, 송원근, 김민수, 백옥담, 금단비, 황정서, 오기찬 등 출연배우와 배한천 PD를 비롯한 제작진 10여 명이 참석해 첫 만남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한천 PD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꼼꼼히 설명하며 연기자들과 캐릭터의 특징을 공유했다. 또한 "이 드라마는 그림보다는 감정 위주로 찍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남자 주인공 화엄 역을 맡은 강은탁은 "호흡이 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벅차면서도 두렵지만 기대 된다"며 "화엄이 매력 있고 마음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드라마는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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