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 측이 성화 봉송을 하던 중 민국이가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의 성화 봉송은 지난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됐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아시안게임 홍보 대사이자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인 배우 이시영이 맡았다. 이날 송일국은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았다.
하지만 행사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민국이는 얼굴에 긁힌 상처가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민국이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라고 한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고 있는데 성화 봉송 중 다친 게 아니다. 아마 시민분이 착각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그랬구나" "송일국 해명, 민국이 귀여워" "송일국 해명,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송일국과 세 쌍둥이의 성화 봉송은 지난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됐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아시안게임 홍보 대사이자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인 배우 이시영이 맡았다. 이날 송일국은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았다.
하지만 행사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민국이는 얼굴에 긁힌 상처가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민국이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라고 한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고 있는데 성화 봉송 중 다친 게 아니다. 아마 시민분이 착각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그랬구나" "송일국 해명, 민국이 귀여워" "송일국 해명,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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