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소율 정지원 알고보니 10년지기 절친…거침없이
입력 2014-09-18 14:58  | 수정 2014-09-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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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신소율과 아나운서 정지원이 10년지기 우정을 과시했다.
신소율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해 정지원과 10년 된 친구임을 밝혔다.
이날 정지원은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면서 "소율이가 여배우가 돼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사실 알바하면서 만났다”라며 "지원이가 아나운서 됐다고 할 때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거침없이 장난을 치며 절친임을 입증했다.
이어 "우리가 아르바이트 했던 곳이 외모로 뽑던 곳이었다. 좀 자부심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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