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한 체제가 중국이나 베트남의 자취를 따라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의 속도는 느리지만 냉엄한 변화의 움직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대감이 누그러진다면 북한의 변화가 빨라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교류 기회를 확대해 개방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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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의 속도는 느리지만 냉엄한 변화의 움직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대감이 누그러진다면 북한의 변화가 빨라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교류 기회를 확대해 개방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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