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투3’ 오연서 “‘왔다 장보리’, 처음부터 느낌 좋았다”
입력 2014-09-18 11:58 
오연서가 대세 배우임을 인증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진행돼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한다.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대세 오연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며 "처음부터 드라마의 느낌이 좋았다"며 "잘 될 거라고 예상했었다"고 고백했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오연서는 "인기를 실감한다. 어르신들이 오연서보다 보리라고 불러주시며 식당가도 밥도 많이 주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연서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집에 경상남도 창녕이다" "당시 TV에 나온 보아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도 저런 거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연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자신감 폭발" "오연서, 그러나 연민정이 더 떴다는 것" "오연서, 대세는 맞지" "오연서, 이 느낌 그대로 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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