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귀국, 이병헌 본가 머물며 ‘스케줄 소화’
입력 2014-09-18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귀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씨가 전날 귀국해 17일 광고 촬영 일정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이민정은 귀국 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본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결혼 후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아왔다.
지난 3일 그는 남편 이병헌을 둘러싸고 협박 사건이 터진 다음날 당초 계획된 스케줄보다 일찍 프랑스로 향했고, 파리에서 지인 결혼식 참석하는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민정은 지난달 말 불거진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SNS에 몇 장의 풍경 사진과 함께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한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힘내세요” 이민정 귀국, 이병헌과 같이 있나보다” 이민정 귀국, 마음 고생 심하겠다” 이민정 귀국, 힘들겠다” 이민정 귀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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