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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봄날’ 최수영-감우성 우연 반복 ‘장기기증 효과?’
입력 2014-09-17 23:08 
사진=내 생에 봄날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감우성과 최수영의 우연한 만남이 반복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에 봄날 3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강푸른(현승민 분)이 쇼핑 중에 우연히 이봄이(최수영 분)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연히 만난 봄이와 동하-푸른 부녀는 같이 쇼핑을 즐겼다. 봄이는 동하의 옷을 골라주며 푸른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동하는 동생(강동욱-이준혁 분)의 여자 친구 선물을 골라줘야 한다며 봄이에게 부탁했고, 푸른은 엄마가 쓰던 거랑 똑같다”며 동욱의 여자 친구에게 선물할 모자를 골랐다.

동욱의 여자 친구는 봄이였고, 봄이는 동욱에게 이 사실을 끝내 말하지 못했다.

한편 ‘내 생에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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