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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상표권 가로챈 제자…원조집 흉내 ‘눈살’
입력 2014-09-17 22:07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원조집의 상표를 가로챈 사장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성업중인 제주 흑돼지 집 사장이 비법을 가르쳐준 제자와 상표권 분쟁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조 제주 흑돼지 집 사장은 자신 가게의 간판 이름을 가로채 상표권을 등록한 제자가 원조집으로 둔갑해 새로이 가맹점들을 모집해 사업을 확장하자 분노에 휩싸였다.

원조를 표방해 가맹정을 모집한 제자는 제대로 된 음식 공급을 하지 못해 가맹점주들을 폐업에 이르게 만들었다.

원조 사장과, 원조 간판을 가로챈 사장은 현재까지 계속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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