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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14-09-17 18:42  | 수정 2014-09-17 1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7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정우성은 올해 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심사한다.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수상 배우가 함께 그 해의 수상자를 뽑는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그동안 ‘단편의 얼굴상을 통해 영화 ‘명량 ‘경주의 김태훈, 드라마 ‘사랑만할래와 영화 ‘표적의 이현욱 등을 발굴했다. 정우성과 함께 올해 특별 심사위원을 맡게 된 전년도 수상자인 ‘주희의 배우 오유진은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도 출연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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