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영지가 멤버들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10월호에서는 영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가 진행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영지는 '기존 멤버의 텃세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웃음 지었습니다.
이어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 첫 앨범을 내면서 7년 차 걸그룹이 되는 영광을 누린 영지는 '선배'이면서 동시에 '동료'가 된 멤버들에게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14일 영지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시즌2 멤버로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서 그는 "챙겨갈 것 없을 것 같다. 편의점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엉뚱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